윤 대통령 3박 5일 나토 일정 마치고 귀국…이준석 대표 영접

입력 2022.07.01 (12:56) 수정 2022.07.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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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1일) 낮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성상납 의혹' 징계 심사를 앞두고 당내에서 친윤계의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항에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국 당시엔 권성동 원내대표만 공항에 나왔는데, 대통령 특사로 필리핀 방문중인 권 원내대표를 대신해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성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아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년 9개월 만에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비롯해 나토정상회의, 또 나토의 초청을 받은 인도태평양 나라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스페인 방문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고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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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1 12:56:11
    • 수정2022-07-01 1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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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1일) 낮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성상납 의혹' 징계 심사를 앞두고 당내에서 친윤계의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항에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국 당시엔 권성동 원내대표만 공항에 나왔는데, 대통령 특사로 필리핀 방문중인 권 원내대표를 대신해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성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아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년 9개월 만에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비롯해 나토정상회의, 또 나토의 초청을 받은 인도태평양 나라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스페인 방문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고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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