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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윤 대통령 지지도 31.2%, 4주만에 하락세‥대구경북서도 부정평가 높아져

입력 | 2022-10-03 11:48   수정 | 2022-10-03 11:5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3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천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2%, 부정 평가로 66%로 집계됐습니다.

전주와 비교하면 지난주엔 긍정평가가 34.6%, 부정평가가 62.2%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대구·경북에서 부정 평가가 전주에 비해 8.1%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은 35.3%, 정의당 3.9%를 기록했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 논란에 대해 ′자막 조작′, ′언론 왜곡′으로 맞받아치며 정국이 급랭해 지지율이 30% 선을 위협했다″면서 ″이번 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도 비속어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국정평가에도 하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