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6.4℃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8.4℃
  • 구름조금대구 19.9℃
  • 구름조금울산 18.1℃
  • 흐림광주 17.9℃
  • 구름조금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18.9℃
  • 흐림제주 18.8℃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6.0℃
  • 흐림강진군 18.3℃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조금거제 19.5℃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인 육성

올해 농업용 드론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 드론 활용도 높여




-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반 교육을 앞두고 2월중 신청자 모집 나서

- 이론 및 모의비행 요령, 기본비행, 종합 숙달비행 등 드론기술 기초교육

-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농업 일자리창출에 큰 기여’

 

 

무주군이 올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 드론 활용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전문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앞두고 2월중 신청자 모집에 나서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과 관련해 사업비 도비 6백만 원을 포함 모두 1,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2종 이상 소지한 관내 농업인, 농업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 등으로 활용계획 중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군은 대상자를 선정한 뒤 무주읍 당산리에 소재한 반딧불 드론교육원에서 1주차 이론 및 모의비행 요령, 2주차 기본 비행, 3주차 종합 숙달비행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김연우 주무관은 “농업분야에서 병해충 방제 등으로 드론 활용도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농업인들에게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미래모빌리티’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하 과학교육원)이 미래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31일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정수·김슬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개막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를 포함하는 의미다. 자율주행자동자,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융합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퀴의 등장에서부터 하이퍼루프 탑승까지 모빌리티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모빌리티의 역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익산역까지 ‘하이퍼루트 탑승’ 등 짜릿한 경험을 선보인다. ‘스마트모빌리티시티’에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전시한다. 디오라마 방식으로 제작된 미래도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에서는 참신한 미래모빌리티 그림을 팝업으로 제작·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