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 할인 행사…입사·결혼 등 고객 대상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출발을 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 할인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NEW QM6 (사진=르노삼성)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전 차종(마스터 일부 모델 제외)을 대상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구매 고객 본인이나 가족이다.

가족일 경우 구매 고객의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등으로 한정한다. 2020년도 유치원, 초중고, 대학(원)에 입학했거나 2020년 7월 이후 입사,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을 경우 혜택 대상이다.

또 중형 SUV New QM6 구매 시 옵션, 용품, 보증연장에 대한 구입비 혜택을 제공한다. SUV New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2020년 LPG 모델 판매 1위에 오른 New QM6 LPe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중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고객이 New QM6 GDe를 구매하면 총 18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옵션과 용품 구입비 혜택도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XM3 TCe 260은 50만원, 1.6 GTe은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XM3의 할부 구매 시 이율은 최저 2%대로 낮아졌다. XM3를 최대 36개월로 할부 구매하면 2.9% 저금리로 구매 가능하다. 할부 기간을 최대 72개월로 설정할 경우 XM3 구매 이율은 3.9%다. 특별 프로모션과 XM3 구입비 혜택, 그리고 생산월 할인까지 더할 경우 XM3의 최대 구매 혜택은 총 130만원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The New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용품, 보증연장 선택 시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혜택을 제공한다. The New SM6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TCe 모델은 최대 72개월 3.5%, LPe 모델은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2.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수입 소형 SUV인 르노 캡처(CAPTUR)는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 2.9% 또는 최대 72개월 3.9% 상품을 선택 가능하다.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는 15인승 버스 모델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를 지원받거나 현금 1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레몬 옐로우 컬러를 선택하면 50만원 할인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최대 구매 혜택은 230만원이다.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유럽 시장 판매 1위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인 르노 조에(ZOE)의 구매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 조에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 km의 1년 무료 주행이 가능한(완속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지원한다. 최대 60개월 3.5% 저금리 할부상품과 더불어 월 29만원대 할부금으로 조에를 만날 수 있는 최대 72개월 3.9% 이율 상품도 (선수율 30% 이상)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24개월 3.9% 및 36개월 4.9%),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4.9%)도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구매 경우는 2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제공하며 할부와 현금 구매 모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보조금 추가 지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할부는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