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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 공개

입력 2020-03-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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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시트로엥_에이미(AMI) 공개
시트로엥 에이미. (사진제공=시트로엥)

 

시트로엥이 초소형 순수 전기차 ‘에이미’를 공개했다.

3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에이미는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슬로건(INSPIRED BY YOU ALL)을 보여주는 모델로, 혁신적인 도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현한 2인승 전기차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부터 노인, 외국인까지 모두 이용가능하다.

전장 2.41미터, 전폭 1.39미터, 전고 1.52미터 2인승 초소형 사륜차로 프랑스에서는 14세 이상이라면 운전면허 없이도 운전 가능하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순수 전기차로, 대기오염 문제로 차량 통행 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시내에서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다. 5.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70km까지 주행가능하며, 220V 가정용 소켓으로 완전충전하는데 3시간이 소요된다.

에이미는 프랑스에서 오는 3월30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6월 인도 예정이다. 이후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독일에서 판매 예정이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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