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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 관내 13개 경찰서에서 음주운전을 동시 단속한 결과 1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시 단속은 어젯(14일)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경찰 인력 210명과 순찰차 43대가 투입됐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17명 가운데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3명, 운전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사람은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불시 음주운전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도 방조범으로 처벌하며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까지 검토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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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불시 음주운전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도 방조범으로 처벌하며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까지 검토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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