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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 [조재길의 경제산책] 핵연료 저장시설 일부러 안짓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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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전면허KR 작성일19-06-04 10:00 조회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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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의 경제산책] 핵연료 저장시설 일부러 안짓나  한국경제

경북 경주시에 건설된 월성 원자력발전소 전경. /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국내 61개 대학 교수 224명의 모임인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에교협)가 어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고준위방사성폐기물) 건식 저장시설’ 14기를 당초 계획대로 건설하라고 촉구한 겁니다. 핵연료 저장시설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온기운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성풍현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 에교협 집행부는 최근 월성 원자력본부를 방문했습니다.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둘러보기 위해서였지요. 현장에서 살펴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2010년 가동에 들어간 현재의 저장시설(맥스터형)이 2021년 11월에 포화되는데, 정부가 이미 14기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해 놓고서도 7기만 건설한 채 사실상 방관해 왔기 때문입니다. 저장시설 용량이 초과되면 200만kW 이상의 발전원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건설기간이 약 24개월이란 점을 감안할 때 나머지 7기를 올해 안에 착공하지 못하면 ‘중수로(CANDU)형’인 월성 2~4호기는 모두 멈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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